[이재영 기자] 경주 한수원 여자축구단은 30일(월) 오후 6시 경주황성 3구장에서 펼쳐진 WK리그 17라운드 화천 KSPO와 홈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주 한수원은 화천 KSPO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39분 여민지의 선취골로 앞서 나갔으며 후반에 맹공을 퍼부었다.후반 7분 박예은, 12분 이네스, 22분 여민지의 연속골로 여유있게 앞서 나갔다.
44분 KSPO 최정민에게 한골을 내줬지만 4:1로 대승을 거둬 승점 3점을 챙겼다. 한편 인천 현대제철은 인천남동구장에서 열린 수원도시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기며 선두를 유지했다.
경주한수원은 17라운드 12승 3무 2패 승점 39점을 기록하며 승점 43점으로 선두인 인천 현대제철을 압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