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사)대구경북이노비즈협회(회장 천기화)에서 지난 1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부물품으로 이불 210채(5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훈훈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이날 기부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사)대구경북이노비즈협회는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 ‘이노비즈’ 인증 제도를 관리하고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천기화 회장은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을 구입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나눔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기술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리고, 겨울 한파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