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5일, 26일 이틀간 교통 혼잡 시간대인 정오쯤 모범운전자회 회원들과 함께 대릉원 앞 삼거리에서 교통지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말과 공휴일이면 어김없이 교통이 혼잡한 거리에 나와 봉사를 아끼지 않는 모범운전자회 회원들과 함께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원활한 쌍방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신호 교통지도를 몸소 체험했다. 주낙영 시장은 "평소 같으면 관광객들로 차량이 미어졌을 텐데 워낙 날씨가 추워서인지 이번 주말에는 교통혼잡이 덜 하네요"라며 "하지만 제가 직접 교통지도를 해보니 모범운전자님들이 얼마나 고생을 하시는지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아무런 대가 없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 한파에도 마음만은 따뜻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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