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체육회(회장 여준기)는 지난 18일(금) 경주시 면 단위 지역 초등. 중등 학생들이 학교 체육 수업 이외 체육활동을 여러 가지 여건으로 많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 문제를 깨끗이 해결했다.이날 여준기 시 체육회 회장은 산내면 체육회(회장 황원도) 사무국과 경주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체육청소년담당 심준석 장학사)와 함께 의곡초등학교(교장 금영휴)를 방문해 의사소통을 통해 면 단위 지역 학생들의 방과 후 체육활동이 많은 어려움 겪고 있는 현실을 확인했다.학교 측에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의 면 단위 초등. 중등 학생들의 여가 이용 체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과 후 수업 등을 개설하여 체육활동에 관련된 수업을 진행하려 해도 체육 강사 수급이 어려움뿐만 아니라 수업의 연속성 등 여러 문제로 수업 개설 조차도 엄두도 못내는 현실이었다. 이에 경주시체육회에서는 교육청, 학교와의 협의 후 체육 전문 강사를 파견해 방과 후 체육활동 수업을 개설, 수업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를 통해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문제를 깔끔히 해결했다. 여준기 시 체육회 회장은 "2022년에는 생활체육, 학교체육, 전문체육의 지속적인 연계와 읍면동체육회와 경기연맹단체의 교류활동 등을 통하여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경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