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센터장 이선호)는 지난 2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백년가게로 선정한 경주시 새골길 197(하동 582-3)상에 위치한 천년의 맛! 닭. 오리백숙 요리 전문점 `경주 토함산 식당`(대표 권용태)에서 백년가게 확인서 전달 및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선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장, 진병철 경주시 식품안전과장, 최기식 경주시 외식업 지부장, 박용준 경주불국로타리클럽 회장, 강막숙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 회장, 김은정 경주식모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백년가게 선정을 축하했다. 닭. 오리백숙 요리 전문점 `경주 토함산 식당의 주메뉴는 닭, 오리 백숙(1마리, 50,000원/55,000원), 닭, 오리 도리탕(1마리/50,000원), 오리불고기(1마리/45,000원), 옻닭, 옻오리 백숙(1마리, 55,000원/60,000원), 사삼황칠옻백숙(1마리/65,000원), 도토리묵(10,000원)으로 성업 중에 있다. 사전 예약전화는 054-745-7706으로 하면된다. 백년가게는 소상공인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업력 30년 이상(국민추천제 20년 이상) 가게(소상공인 등) 중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영업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고 있으며, 전문가 컨설팅 등 역량 강화, 현판식 개최 및 주요 언론사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에는 116개, 경주지역에는 총 15개 점포가 지정됐다. 이번 백년가게 현판식을 통해 백년가게 확인서와 인증 현판이 제공되며, 선정된 백년가게는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과 더불어 판로개척 및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권용태 경주 토함산식당 대표는 "우리의 맛을 계속 연구 개발해 진실되게 손님을 맞이하고 친절과 봉사하는 마음을 담아 천년을 이어갈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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