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15일 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 회원 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소방공무원 10명과 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 박지우 회장 외 15명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통하여 민·관의 자율적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및 안전지식정보 제공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개최됐다.간담회 내용은 △경주소방서 기본현황 안내 △경주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계획 설명 △ 노후 산업단지 내 위치한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당부 △노후 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협의체 운영 △2023년도 달라지는 소방관련 법령 설명 및 CPR 교육 등이다.특히 압사사고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여성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 대비해 여성기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에 임했다.한창완 서장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빈틈없는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방청렴도 제고를 위해 여성기업인들이 소방행정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