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17일 더케이호텔 경주 2층 거문고 홀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기념식 행사와 유공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행사는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하자 마련됐다.이날 경주시장을 대신해 경주시 김순곤 도시개발국장을 비롯, 이동협 시의회 부의장, 배진석, 최덕규 도의원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했고, 장관·소방청장·도지사·소방서장 등 총 51명 의용소방대원에 표창장을 수여했다.한창완 서장은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의용소방대의 날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각종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존경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