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 유도회(회장 최성도)는 22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결산과 올해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총회에는 황오동장과 회원 15명이 참석했다.최성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3년간 회원들을 자주 보기 힘들었는데 오늘 총회를 통해 오랜만에 만나 보니 기쁘다”며 “황오동 유도회가 활발히 활동해 인의예지(仁義禮智)*를 통해 올 한해도 모두가 행복한 황오동이 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의예지(仁義禮智) : 유학에서, 사람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네 가지 성품. 곧 어질고, 의롭고, 예의 바르고, 지혜로움을 이른다.이채두 황오동장은 인사말에서 “부임하고 처음 인사를 드린다면서, 효와 정이 넘치는 황오동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주시는 여러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하며 황오동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