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봄 신학기를 맞아 지역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경북도, 경주시, 대구지방식약청, 경북도 교육청과 함께 이달 22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점검대상은 84곳으로 지역 학교, 유치원 식재료 공급업체다.합동 점검반은 △식재료 보관상태 및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업체 운송차량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살핀다.특히 점검 중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다빈도 식품 및 조리식품은 수거해 식중독균 5종에 대한 검사도 병행한다.장세용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봄 신학기 학교 급식 점검을 통해 급식 위생·안전관리를 강화로 집단 식중독을 예방 및 식재료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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