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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칼럼 최종편집 : 2025-07-03 오전 10:4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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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랑과 돈이 싸우면?
런데 쾌락에 탐닉한 사랑과 돈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돈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 사랑도 쾌락도 돈이 없으면 지루해지고 짜증나게 마련이다. ‘가난이 앞문으로 오면 사랑은 뒷문으로 도망간다’고 하지 않았던가. ㅎㅎ 돈이 없으면 사랑할 자격도 없는 세상이다...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8월 26일
[칼럼]폐지 줍는 할머니와 통닭
일모도원(日暮途遠)-해는 저물고 갈 길은 멀다. 폐지노인들은 대부분 연로하고 각종 질환을 앓고 있다. 언제 세상을 하직할지 알 수 없다. 지원금을 주거나 안전대책을 세워주거나 한들 한 몸 죽어버리면 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살아생전에 맛있는 거 한번이라도 실컷 먹어보도록 하는 것이 훨..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8월 11일
[칼럼]협 동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두 손바닥이 맞아야 소리가 난다’는 우리 속담이 가리키듯이 협동이야말로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가 아닐까 싶다. 이미 우리는 여러 면에서 협동을 통하여 살아가고 있지만 새삼스럽게 협동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28일
[칼럼]간통의 비용은 얼마일까?
A씨의 경우 간통으로 1천 5백만원을 물어 준 게 너무 괘심하거나 억울하여 자기 부인을 설득하거나 혹은 결탁하여 자기 부인이 또 B여인을 상대로 소송을 건다면 어떻게 될까? 역시 합의금을 받을 수 있다. 이론적으로 가능한 일이다. 그러면 간통이 들통나거나 소송 직전 합의된 경우 부부는 ..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07일
[칼럼]취임사
이제 남은 것은 우리 동기회가 잘 되는 것뿐입니다. 동기라는 이름으로 만나서 정을 나누는 일도 실질적으로 10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동기들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경주에서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 같은 학교에 다닌 소중한 인연입니다. 새삼스럽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살..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6월 23일
[칼럼]졸 음
‘죽음의 의사’로 알려진 미국의 병리학자 잭 키보키언은 회생 가능성이 전혀 없는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품위 있는 죽음, 즉 존엄사를 위하여 환자에게 수면제와 독약이 든 기계의 단추만 살짝 누르기만 하면 편안한고 안락한 죽..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6월 09일
[칼럼]백수의 왕 호랑이
사마천의 이야기는 인간이 상황에 따라 변하는 나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의미한다. 인간은 상황에 따라 변한다? 그러면 상황은 뭘까? 첫째가 생존(生存)이다.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 살기 위해서는 먹이가 최우선. 먹이는 돈으로 살 수 있다. 돈은 곧 이익(利益)이다. 사람은 이익에 따라 ..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5월 27일
[칼럼]벼루를 통해 새로운 천년을 준비한다.
이곳 경주취연벼루박물관에는 각종 벼루 이외에도 120년 된 종이를 비롯해 105년 된 먹과 70년 전부터의 각종 종이류는 물론 연적(硯滴)과 수십 점의 연갑·연상(硯匣·硯床), 필세(筆洗), 문진(文鎭), 붓통, 붓걸이, 고비 등 다양한 문방사우 관련 각종 문구류가 전시돼 우리 선조들의..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5월 26일
[칼럼]남편 죽고 팔자 핀 여자
서부동의 D씨는 비교적 점잖은 사람으로 물려받은 재산 이상으로 사업도 키워 나가면서 장차 경주의 재벌로 성장할 것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만큼 평판도 좋았으나 바다에서 낚시를 하다가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그만 실족사하고 말았다. 성실한 가장이자 유망한 사업가였으나 순전히 재수가 없어 망부에..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5월 13일
[칼럼]가난한 자와 부자의 생각
공자가 어느 말 뜬금없이 말했다.“貧而無怨難 富而無驕易(빈이무원난 부이무교이)” -논어 헌문편 11장-“가난하면서 원망하지 않기는 어렵지만 부유하면서 교만하지 않기는 쉽다.”이 구절을 읽고 크게 공감한 적이 있다. 역시 공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2천년 전에 이미 세상사 인심을 꿰뚫어 보..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4월 22일
[칼럼]돈의 발견
최근 어느 연속극에서 재벌의 왕사모가 고용변호사를 두고 ‘집안을 지키는 개’라며 사람으로 보지 말라고 가족에게 말하는 장면을 보았다. 이 왕사모 입장에서는 회사의 사원들은 그저 ‘일개미’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 재벌들은 사원을 사람으로 여기지 않는다. 밥 빌어먹기 위해..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4월 07일
[칼럼]손미옥 씨의 행복
행복론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루이지노 브루니(이탈이아) 교수에 의하면 사유재(私有財)보다 관계재(關係財.Relationship Goods)의 비중이 행복을 느끼는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 살아가면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느끼는 사랑, 우정, 가족애, 동료애, 이웃간의 정(情) 등이..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3월 24일
[칼럼]무제(無題)
상선약수(上善若水). 노자(老子)의 말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말이다. ‘최상의 선은 물과 같다. 가장 좋은 것은 물과 비슷하다.’는 말이다. 어쩔 수 없이 상(上)자를 번역하기에 ‘가장’이나 ‘최상’이라는 절대어를 쓰지만 필자..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3월 11일
[칼럼]K씨는 이해하지만 부자들은?
한 사람도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던 에드워드 왕이, 곧 태어날 왕자에게 불운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전설을 믿은 왕비의 간청으로 처형을 포기했다는 데서 유래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K씨는 알 턱이 없다. 칼레의 시민을 살..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2월 25일
[칼럼]인생에 목표가 있는가?
인생의 목표는 무엇일까?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매진하고 추구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전 세계의 철학자와 과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인생에는 목표가 없다는 게 정설이다. 이들이 발견한 인류의 단 하나의 공통적인 행위는 ‘아이가 넘어졌을 때 일으켜주고 달래준다’는 것이었..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1월 27일
[칼럼]2019년 꼼꼼하게 챙겨야 하는 제도
이와 더불어 기업지원 부분에 있어 기업 현장 방문을 더욱 강화하고 정례적 협의회 회의 참석은 물론 유관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공회의소의 보조사업을 올해 3개 사업에서 7개 사업으로 대폭 확대해 관내 기업의 교육지원 사업과 협의회 지원사업, CE..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1월 02일
[칼럼]나의 진정한 친구는 몇 명일까?
최근 SNS는 페이스북이 대세다. 주위에서 보면 페북 친구가 5천명에 이르는 사람이 더러 있다. 일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5천명이나 되는 페북 친구가 필요한가 혹은 가능한가 싶다. 정보를 얻거나 자신의 생각을 전파하려는 수단이기도 하고 또 심심할 때 페북을 보는 재미도 솔솔..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1월 02일
[칼럼]2019년 트렌드코리아 살펴본다
이처럼 타인의 시선을 민감하게 반응했던 세대들이 자기만의 기준으로 ‘가성비’와 ‘감심비’를 내세운 소비트렌드를 주도 해 나가고 있다. 스스로를 지켜내기 위한 ‘나나랜드’처럼 우리사회는 극도로 개인화된 소통을 통해 1인시대로 빠르게 전개 되고 있다. 남에게 단 한번의 실수도 하지 않고 ..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1월 02일
[칼럼]친구론(親舊論)
“마흔이 넘어서 알게 된 사실 하나는 친구가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거예요. 잘못 생각했던 거죠. 친구를 훨씬 덜 만났으면 내 인생이 더 풍요로웠을 것 같아요. 쓸데없는 술자리에 너무 시간을 많이 낭비했어요. 맞출 수 없는 변덕스럽고 복잡한 여러 친구들의 성향과 어떤 남다른 성격, ..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8년 12월 16일
[칼럼]버킷 리스트(Bucket List)
양동이는 영어로 버킷(Bucket)이지만 우리는 흔히 바게스라고 부른다. 영미권에서 ‘양동이를 차다’라는 뜻의 영어 'kick the bucket'는 ‘사람을 죽이다’라는 뜻의 속어로 쓰인다. 중세 유럽에서 자살하려는 사람이나 사형수의 목에 줄을 매놓고 ..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8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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