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1월 공연으로 뮤지컬 스타 카이, 정선아, 민우혁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THE NUMBER’ 를 내년도 1월 26일(목) 오후 8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주문화재단이 준비한 2023년 첫 기획공연이다.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세 배우 카이, 정선아, 민우혁은 ‘지킬 앤 하이드’ ‘위키드’ ‘프랑켄슈타인’ ‘아이다’ ‘벤허’ 등 수많은 대작의 주역으로 출연했다. 세 배우는 안정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어떤 캐릭터든 본인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대형 뮤지컬 못지 않은 웰메이드 공연으로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영웅의 ‘영웅’,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몬테크리스토의 ‘과거의 내 모습’ 등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 명곡들로 구성한 이번 갈라 콘서트는 화려한 무대로 깊은 감동과 재미를 주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이번 공연은 오는 19일(월) 오전 10시 티켓 오픈으로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는 R석 5만 원, S석 4만 원, 시야제한석 2만 원으로 경주시민과 경주소재 학교 재학생 및 재직자는 해당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 또는 문의전화(1588-4925)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