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신라라이온스클럽은 15일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 가구를 위해 200만 원 상당의 희망2023 나눔캠페인 물품을 경주시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물품은 백미 20포대, 미역 40봉, 휴지 12개, 라면 20박스 등이다.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신라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쌀(10㎏) 100포대를, 지난 9월엔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쌀(10㎏) 50포대를 기탁한 바 있다.이경식 신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과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고 나눔에 적극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