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감포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비대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2022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취소하고 대신 이런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이날 감포읍주민자치위원 17명은 직접 떡국 떡 700상자를 포장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감포읍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주민 문화 복지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8개를 운영했다.최학렬 감포읍주민자치위원장은 “대망의 2023년 한해도 떡국 한 그릇으로 코로나를 힘차게 이겨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감포읍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양현두 감포읍장은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증진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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