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는 연말을 맞아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과 물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최근 황오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성금 각 50만 원을 기탁했다.부일온누리약국(원화로 312)은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하며 지난해에 이어 나눔에 동참했다.유용숙 황오동장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솔선수범해 동참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갑작스러운 겨울 추위로 한층 더 힘들어할 이웃에게 온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물품은 황오동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