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골프장 종합서비스 기업인 ㈜골프존카운티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한 동행`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골프존카운티 감포 임직원 일동은 22일 경주시를 방문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1천170만 원을 기탁했다.3년째 지역 소외계층에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골프존카운티 감포는 지난 14일 경주시 감포읍행정복지센터에 1천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한 바 있다.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는 “이번 성금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골프존카운티는 앞으로도 나눔 실천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 더 큰 금액을 기탁해준 골프존카운티 감포에 감사하며, 나눔 실천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