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종숙)은 30일(금) 오전 11시에 경주교육지원청기초학력지원센터(월성초등학교 후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경상북도 기초학력은 제 1안전망 교실 내 지원, 제 2안전망 학교 내 지원, 제 3안전망 학교 밖 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보장 3단계 학교 밖 안전망의 체계적인 지원과 질적 관리를 위하여 설립된 경북기초학력종합지원센터의 8개 거점센터 중 하나로 2022년도에 경주교육지원청에 신설되었다.본 센터는 경주, 영천 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학습코칭단이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매월 사례회의 및 수업지원 방문, 교원 및 학부모 연수, 학습검사 및 학습상담, 외부기관 연계 치료지원, 해피캠프,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교사와 학교를 도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력 향상 및 정서 지원에 힘쓰고 있다.전종숙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초학력 보장법에 발맞추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학습지원대상에게 정서적 지원과 학습지원을 하여 교육과 일상이 회복되고, 모든 학생이 더불어 밝은 미래로 나아가도록 경주교육지원청이 앞장서 돕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