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정수가성(대표 최정기)과 진수성찬(대표 이현숙)은 3일 경주시에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경주 보불로에 소재하는 한식 전문식당 정수가성과 교촌한옥마을에 소재하는 진수성찬은 지난번 희망2022 나눔캠페인 1천만 원 기탁에 이어 이날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눔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최정기 대표는 “겨울철 한파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새해를 맞아 모두가 행복한 한 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운 날씨를 이겨내는 훈훈한 나눔에 앞장 서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이어 나가 주길 바라고 어려운 이들을 지원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