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교육발전연구회(회장 정재윤) 가 주관한 문화재 지킴이 활동 유공자 시상식이 5 일 오전 10시 경주청년회의소에서 개최됐다.이번 시상식에는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자원봉사로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는 숨은 봉사자의 노고를 인정하기 위해 2001년부터 현재까지 표창을 선정해 시상했다.2022 문화재 지킴이 활동 유공자는 △동아리 지도교사 정재윤(경주교육발전연구회 회장) ,정종문(신라고등학교 교사) △도의장상 주영호(문화재 지킴이 회원), 이영선(가정사회서비스 지원센터) △국회의원 신경호, 김혁배 △ 경주시장표창 전경부 △시의장 김선옥, 경주늘봄문화재지킴이 동아리 △경주교육장상 정석문 문화재 가족 봉사회 이근엽 외 7명이 수상했다.경주교육발전연구회는 경주역사체험 프로그램(신라의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을 통해 문화재 지킴이 활동, 모니터링, 문화재 해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해 경주시내 초중고 청소년 400명을 참가시켜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곳곳의 문화재를 선정해 주변 정화 및 문화재 알리기 캠페인등 다양한 활동을 펼처 봉사시간이 2400시간을 돌파했다.새해 계묘년 새벽을 여는 타종식에 최다 단체로 참가한 경주발전연구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4년 연속적으로 참가해 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경주교육발전연구회 회원 80여명은 추운날씨에도 타종식에 참가한 경주시민을 위해 따뜻한 곳으로 안내하는 등 희생과 봉사도 아끼지 않았다.정재윤 경주교육발전 연구회 회장은 “지속적인 문화재 봉사활동을 통해 경주 지역 우리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뜻깊은 일엥 동참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 살아 숨 수는 우리 지역사회 문화재재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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