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는 ‘2023년 국립공원 핵심지역보전사업(사유지 매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주국립공원 내 개인 사유지에 대해 공원자원 보전과 자연생태계 훼손예방 및 사유재산권 제한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한다.경주국립공원 내 토지매도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공고 시부터 내달 12일 오후 6시까지 토지매수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신청서 접수는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방문 또는 우편접수(경주시 천북남로 12)가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안철우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공원 내 토지를 소유하고 있어 평소에 많은 애로사항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향후 매수한 토지에 대해서는 자연숲복원, 외래식물 제거 등 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하여 추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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