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꼼꼼복지단’(공공위원장 권혁섭, 민간위원장 추유경)은 18일 올해 첫 정기회를 개최한 후 특화사업인 안방사업을 진행했다.2019년 5월부터 추진된 ‘안방사업’은 안부 묻고 방문하는 사업의 줄임말이다. 경제적,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꼼꼼복지단의 지역특화사업이다.위원들은 이날 대상세대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불편한 점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며, ㈜미정에서 후원한 떡국 떡와 쌀국수, 위원들이 준비한 두유, 생필품을 전달했다.추유경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특화사업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이 된다”며 “앞으로도 기족을 챙기는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권혁섭 월동장은 “항상 지역 주민을 돕는 일에 앞장서 줘 감사하며 선물꾸러미를 통해 덕분에 추운 날씨지만 마음은 푸근한 명절을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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