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현곡면에 소재한 ㈜미정(대표 정재현)은 18일 설을 맞아 경주시에 떡국 떡과 쌀국수를 기탁했다.쌀 가공식품 제조업체인 ㈜미정은 설을 맞아 자사 브랜드인 미정당 떡국 떡 400박스와 쌀국수 100박스(2천300만 원 상당)를 23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35개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미정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설에도 떡국떡 및 쌀국수를 기탁했으며, 올해도 어려운 가정의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솔선수범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정기율 회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감사하며, 겨울철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