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시민들의 생활 활력을 높이고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개설강좌는 직업능력교육 19개, 문화예술교육 45개, 인문교양교육 17개, 외국어교육 18개 강좌 등 총 99개 강좌에 1646명을 모집 한다.교육대상은 만 19세 이상 경주시민으로 내달 6일 10시 부터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족 △보훈대상자 △장애인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둔 가정 △경북도 자원봉사증 소지자 등 우선 대상자들의 방문 및 인터넷 접수 시작된다.내달 8일 오전 10시 부터는 일반인들의 인터넷 접수가 시작되며, 모든 신청기간은 3월 10일 오후 5시까지이다.강좌 운영은 3월 2일부터 6월 21일까지 강좌별 16주로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에서 진행된다.수강신청은 인터넷(www.gyeongju.go.kr/gjlll/main) 선착순 접수이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또는 평생학습 가족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가족관(054-760-2053)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은 학습동아리 지원, 유휴학습공간 학습포석정, 성인문해학교는 물론 장애인 평생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지원으로 시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특히 평생학습계좌제 기관인증으로 학습자 개인별 학습이력관리 및 학력인증을 연계해 지원하는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다.최인숙 평생학습가족관장 “지난해 평생학습에 참여하신 시민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제공해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