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남부교회 1바울 선교회(회장 박철곤)는 3일 추운 날씨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위해 연탄 353장(30만 원 상당)을 경주시 월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 경주남부교회 1바울선교회(회장 박철곤)는 남부교회 내 교인들의 봉사활동을 위한 소모임이다. 평소에도 깨끗한 거리 만들기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박철곤 1바울선교회장은 “지역의 어르신을 섬기는 활동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어르신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권혁섭 월성동장은 “유달리 추운 올겨울 날씨에 난방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추위를 덜어 준 남부교회(1바울선교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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