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지난 8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분야 부서장 등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회의는 올해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따른 △대시민 홍보 캠페인 △주민신청제 운영 △대학생 참관단 구성 △중점점검대상 선정 등 세부 계획 등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펼쳤다.올해 집중안전점검 기간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한다.김성학 부시장은 “민간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해 필히 민관합동점검을 실시 해달라”라며 “안전점검 시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실질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