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제48회 대한민국자생란대전 및 제13회 한국란전국전시회가 지난 11일~12일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사)한국난보존협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경주지회, (사)한국난보존협회 영남지회의 주관으로 손병민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이사장, 이유진 (사)한국난보존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김성학 경주시 부시장, 배진석 경북도의원, 이진락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 등 내빈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손병민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이사장은 "2018년부터 줄곧 이곳 경주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은 경주시민들에게 한국춘란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습니다"라며 " 지역의 난문화를 한단계 더 끌어 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는 문호를 활짝 열어놓고 의미있는 애란의 길에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실 여러분과 단체를 모십니다"라며 "올바른 난문화의 계승과 우수 한국춘란의 대중화를 위한 길을 저부터 앞장서 노력할 것입니다. 보다 많은 애란인 여러분들이 저희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동행해 주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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