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면체육회(회장 이규진)는 매년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를 방문해 건강스포츠학부에서 학업을 수행 중인 대학생들에게 지원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강동면체육회는 지난달 31일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될 성금 200만 원을 위덕대학교에 후원했다.이날 후원은 지도력과 인성 겸비한 건강스포츠학부 인재들이 지역사회와의 공감과 건강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강동면체육회는 해마다 강동면에서 진행되는 효 잔치와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봉사에 적극 동참해 지역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백상희 강동면장은 “강동면체육회와 지역명문 위덕대학교가 각자의 분야에서 나눔과 자원봉사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지역인재들의 장래는 밝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