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산내면 소재지에 근접한 한 농기계수리센터에서 인도와 도로에 농기계를 수차례 무단으로 점유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나 버젓이 배짱 영업을 하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인도와 도로를 무단으로 불법점유를 하고 있다는 민원이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는 커녕 면사무소에서 점검 때만 임시방편으로 정리를 하고 잠잠해지면 똑같은 행태로 지속적으로 무단 점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지역에 살고 있는 면민 A 씨는 "정상적인 영업 허가를 받고 영업을 하는 건지 조차도 알 수 없다"라며 "하루빨리 불법 무단 점유가 근절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확실한 조치를 취해 불법을 단속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