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비전과 꿈을 갖고 경주를 위하겠다고 몇몇 정치인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다양한 경력의 후보들이 시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각자의 가치관과 양심에 따라 현명하게 주권을 행사하면 된다. 누가 국민을 대표하여 우리 권리를 지켜주고 지역발전을 위한 적임자인지 선..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12월 22일
영국인지 중국인지 확실치 않지만 속담이 하나 있다. ‘한 시간을 행복하려면 낮잠을 자라. 하루를 행복하려면 낚시를 하라. 일년을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라. 삼년을 행복하려면 부모의 유산을 받아라. 그러나 평생을 행복하려면 봉사를 하라.’ 쉽지 않는 게 남을 위한 봉사다. 여유가 있을 때 ..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12월 08일
75%에 이르는 경주시 소재 타지역 출신 4개 대학생이 경주에 주소를 두면 학기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도 내년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경주시에서는 이 제도의 시행으로 1천여명의 인구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타지 출신 대학생들에게 학기당 10만원을 지급하면 어차피 경주에서 소비할 가..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11월 10일
경주시와 관계자들은 문체부가 평가하는 전국 600여개의 축제 중에 최우수축제로 선정될 것을 은근히 기대하고 있는 모양이다.
아무쪼록 경주의 가장 큰 축제가 성공적이었으니 격려와 축하에 인색할 필요가 없고, 아울러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축제가 될 것을 기대해 본다...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10월 13일
정치에 대한 관심을 좀 줄이고 가을을 맞아 문화를 즐기고, 교양 함양에나 힘썼으면 하는 생각이다. 마침 신라문화제 등 각종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정치에 대한 관심은 좀 줄이고 문화와 교양, 그리고 인생 즐기는 쪽으로 방향을 좀 틀었으면 좋겠다...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9월 30일
문제는 참여도다. 특히 중산층 이상 시민들의 참여도가 낮은 편이다. 마치 대중들이 참여하고 있는 행사에 낮을 내밀면 무슨 체면이나 자존심이라도 구겨지는 것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스스로 지식인이나 교양인으로 생각하는 일부 사람들이 대구 등지에서 오페라를 즐기면서 경주시민들이 만드는..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9월 15일
국가든 지방자치단체의 속성은 세금을 끌어 모아 돈을 쓰는 것을 좋아한다. 그게 끗발이고 권력이다. 경기가 나빠 소득이 줄었는데도 세금은 늘 오른다. 가계에서는 그렇지 않고 반대다.
소득이 줄면 지출을 줄이는 데 반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아랑곳 하지 않는다. 분명히 ..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8월 26일
어쨌거나 시민원탁회의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호응 속에 돛이 올랐고 그 첫 의제로 문무대왕릉 활성화 방안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아무쪼록 또 하나의 회의체가 아니라 원탁회의가 실질적으로 경주발전의 한 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8월 11일
토크의 내용과 앞으로 실천 여부야 지켜봐야 하겠지만 일단 대화와 소통, 그리고 공감을 이끌어 낸 이번 토크콘서트는 가능성을 열어놓았다는 의미에서도 충분히 가치가 있었다. 이런 측면에서 주 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새로 설치한 소통담당관제가 일단 출범 1년만에 성공적인 작품이라는 ..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07일
이러고만 살 수 없다. 노선과 경제성, 효율성, 업계의 수용성 등 산적한 많은 문제가 있지만 경주관광의 미래를 위해서는 교통문제를 풀지 않으면 안 된다. 트램 자체가 관광상품이 된다는 사실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일부 지자체에서 이미 검토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 경주가..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6월 23일
팔우정로타리에 있는 꽤 규모가 큰 원룸을 24억원에 경주시가 매입하여 12억을 들여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럴 리가 있나라고 의아심을 가졌는데 다행히 주낙영 시장이 보류시켰다는 말을 들었다. 그 건물은 18억원 호가로 매매 된다는 말이 있던 건물이다. 경주에서 알..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5월 27일
우려스럽지 않을 수 없다. 경주하면 떠오르는 불국사와 첨성대, 양동마을 외에 축제성 관광소재의 개발이 시급하다. 신라문화제 등이 있다고 하지만 실상은 외래 관광객을 대거 유입시키는 데에는 동력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경주 하면 떠오르는 결정적 한방이 있어야 한다. 특히 관광 비수기에 ..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5월 13일
이제 경주권 지도자들은 뜻과 행동을 일치 해야 할 것이다. 이는 분명 정부가 한 약속으로 여기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명확하게 듣고 결정해야 한다. 너저분한 사탕발림에 이제 속아선 안된다. 적어도 지도란 사람은 사탕발림의 약속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아주오래전에 먹어보지 않았는가? 그..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4월 07일
전국적인 명성을 떨쳤던 신라문화재가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지 못하여 볼품없는 문화제로 전락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신라문화제의 명성을 되살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국 축제 순위 8백등 등위에서 지난해에는 86등이라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9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