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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칼럼 최종편집 : 2025-07-03 오전 10:4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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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친구론(親舊論)
서로 잘 났다고 서열을 놓고 치열한 암투를 벌이는 친구보다 선·후배 만나는 것을 나는 좋아한다. 선·후배 간에는 이미 서열이 정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서열 매기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얼마나 편한가. 선·후..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8년 11월 12일
[칼럼]황병기 론(黃秉箕 論)
배우고 익히라고 하잖아요. 열심히 하라는 게 아니라 쉬엄쉬엄, 때때로. 얼마나 좋습니까? 『논어』는 ‘위대한 것은 평범하다’는 진리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맹자』만 해도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 있어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명령하는 어조이지요. 그에 비해 『논어』는 강요하지 않습..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8년 10월 22일
[칼럼]학교에서 진정으로 배워야 할 것들
백년 살기 어려운 인생살이지만 우리는 온갖 풍파를 겪고 산다. 굴곡(屈曲)도 많고 부침(浮沈)도 많다. 지나고 나면 모두 추억이라고 하지만 힘들고 고달프게 살아가는 이들이 요즘 말로 훨 많다. 부모의 유산을 많이 받았거나 안정..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8년 09월 30일
[칼럼]君子 周急 不繼富
노동조차 할 수 없는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많다. 저 소득층 사람들도 많다. 이들도 국민이고 우리 이웃이다. 한달에 한번쯤 영화도 보고 통닭 한 마리 사먹을 수 있도록 해주자는 데 뭐가 그리 잘못되고 배는 또 그리도 아픈가? 인간으로 태어나기 얼마나 어려운가? 그들에게 최소한의 삶의 조건..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8년 09월 09일
[칼럼]칼럼:학교에서 진정으로 배워야 할 것들
다단계 피해에 대한 교육이다. 우리 주변에 다단계 때문에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당한 이들이 많다. 쪽 팔려서 말을 하지 않고 있지만 생각보다 이의 피해자들이 수두룩하다. 과학적으로, 수학적으로 다단계는 결코 이득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왜 가르치지 않는지 모르겠다. ..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8년 08월 26일
[칼럼]염치(廉恥) 없는 시의원
7대 의회의 김성수 의원의 몰염치는 더 가관이다. 배임이나 횡령에 해당한다. 몸이 불편하여 거의 2년 동안 의회에 한 번도 출석하지 않고 월 280만원 정도의 의정활동비를 꼬박꼬박 타먹었다. 왜 스스로 사표를 내지 않았는지도 알 수 없고, ..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8년 08월 13일
[칼럼]풍 미(風靡)
‘거백옥’은 위나라의 대부. 공자가 13년 동안 천하를 주유할 때 거백옥의 집에 몸을 의탁한하며 신세를 진 적이 있었다. 거백옥이 사자(使者-심부름꾼)를 시켜 노나라로 돌아가 있던 공자에게 안부를 묻는 심부름을 보냈다. 공자가 물었다. “그래, 부자(夫子)께서는 뭐하며 지내시는가?” ..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8년 07월 29일
[칼럼]생각 바꾸기
우리나라 현실에서 기성세대가 생각을 완전히 바꾸는 예가 있다. 어느 책에서 읽은 이야기다. <사람은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생각이 완전히 바뀌다>는 것이다. 전적으로 동감한다. 전태일 열사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전태일 열사의 분신(焚身)이 없었다면 그의 어머니 이소선 ..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8년 07월 15일
[칼럼]풍미(風靡)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8년 07월 02일
[칼럼]소확행과 가심비
언어는 사회적 환경을 반영한다. 집단의 심리상태가 투영되어 있기도 하다. 유행처럼 신조어가 끊임없이 탄생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어휘의 어원을 찾아보는 재미도 솔솔하지만 새로 탄생한 말의 뜻을 알아보는 일도 사회를 판단하고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세상의 변화를 이해하는 재미다.일상..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8년 06월 14일
[칼럼]네거티브와 유언비어
장 작크 루소는 인간이 불행해진 원인으로 두 가지를 들었다. 권력의 세습과 재산의 출현이다. 권력이 얼마나 좋으면 세상의 현자(賢者)를 찾아 물려주지 않고 자식에게 물려주려 했을까. 동서고금 예외가 없었다. 자식이 나라를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인물이면 상관없지만 아버지만한 인물이 자식에..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8년 05월 28일
[칼럼]문제는 경제야?
<문제는 정치야>가 옳다경주시장이 경주를 잘 살게 한다?표를 얻으려는 속임수에 가까워우리네 삶을 지배하는 정책-경주시장이 만능 아니다1992년 미국의 빌 클린턴은 (아버지)부시와의 대선에서 <문제는 경제야>라는 슬로건이 대중의 광범위한 호응을 이끌어내면서 당선됐다...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8년 05월 14일
[칼럼]셀럽
내가 가끔 예를 드는 이야기가 있다. 회재(晦齋) 이언적(1491-1553) 선생의 경우다. 회재 선생은 재산과 제사권을 첩에게서 낳은 친자식인 이전인에게 물려주지 않고 양자로 들인 5촌 조카 이응인에게 상속했다. 서자였던 이전인은 학문적..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8년 04월 23일
[칼럼]부모에게 5분도 빌려주기 싫은 것
권력이 있는 자는 잠이 안온다고 한다. 권력을 부려야 하는데 그 좋은 시간을 잠으로 허비할 수 없다는 뜻이다. 잠자는 시간에는 권력을 부릴 수 없기 때문이다. 권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만나자는 사람들이 줄을 선다. 모두가 머리를 조아린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고 하지만 그 내면을 들..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8년 04월 09일
[칼럼]스티븐 호킹과 공자와 여자
76세의 나이로 3월 14일 세상을 떠난 스티븐 호킹은 2번의 결혼과 2번의 이혼을 했다. 첫 번째 부인이었던 재인은 호킹이 루게릭 병에 걸려 (결국 55년을 더 살았지만) 2년밖에 못살 줄 알았지만 결혼했다. 사랑의 힘이었다. 아들 둘과 딸 하나를 낳았다. 오래 못가서 호킹의 생식능력..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8년 03월 26일
[칼럼]지도층이 너무 탐욕스럽다
이런 와중에서 개인적으로 성금을 내는 착한 의사들이 있다. 극히 일부다. <경주 바른이치과> 송혜섭 원장과 건천 <이왕우치과>, 금장 <굿모닝 이비인후과:정동우 원장>가 매년 꾸준히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고 있다. 이와 별도로 5년간에 걸쳐 1억원 이상 경북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경주사람 ..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8년 02월 12일
[칼럼]이름을 남기겠다고?
돈과 재물을 위해 죽을 자리에 서면 소인이라 한다. 그 죽는 것은 같은데도 군자가 있고 소인이 있다는 것이다. 목숨을 해치고 본성을 상한 점에서는 백이도 도척과 다를 바 없다. ..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8년 01월 29일
[칼럼]비겁한 이야기 하나
“현재의 시의원 중에 몇몇 사람이 공천에 배제될 것이라는 소문의 뒤에는 국회의원이 돈 갖고 오라는 뜻이 있는 게 아니냐.”라는 말을 한다는 것이다. 아연질색할 일이다. ..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7년 12월 25일
[칼럼]다시 생각하는 봉사
1993년에 타계한 미국의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이 숨을 거두기 얼마 전 유명한 말을 남겼다.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세요. 사랑스런 눈을 가지고 싶으면 사람들의 좋은 점을 보세요.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싶으면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7년 12월 11일
[칼럼]질투 이야기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7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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