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초등학교(교장 유창희)는 2026년 9월 22일(화) 생태 주간을 맞아 자연을 가꾸는 생태교육과 바른 인성교육을 연계한 ‘생태 연계 청렴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꽃과 자연을 교육적 매개로 활용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고, 이를 정직·공정·배려 등 청렴의 가치와 연결해 실천하는 교육활동으로 마련됐다.
특히 생태교육은 자연을 단순히 관찰하고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책임감을 배우는 과정이다. 양남초등학교는 이러한 생태교육의 의미를 청렴교육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청렴을 어렵고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가치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전교생과 교직원은 교내 화단과 화분에 가을꽃을 함께 심고 가꾸었다. 학생들은 꽃을 심는 과정에서 친구와 협력하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함께 가꾸는 과정의 중요성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청렴 꽃말’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자신의 언어로 표현했다. 학생들에게 청렴은 정직하게 행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친구를 배려하고, 약속을 지키며, 공정하게 행동하고, 공동체를 위해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것임을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꽃을 심고 → 함께 가꾸고 → 생명을 존중하고 → 바른 가치를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생태와 인성, 청렴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이해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남초등학교는 9월 한 달 동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정 연계 청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체험과 실천 중심의 청렴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창희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자연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르고, 이러한 마음이 친구와 이웃을 배려하고 정직하고 공정하게 행동하는 생활 속 청렴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태교육과 인성교육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바른 가치관을 지닌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남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자연을 가꾸고, 서로를 존중하며,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공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