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과세 사업자가 과세대상이 되는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는 때에는 세금계산서를 정해진 기간 내 발급하여야 합니다. 세금계산서를 잘못 발급하게 되면 공급자는 가산세를 물어야 하고 매입자는 가산세를 물거나 매입세액을 공제 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세금계산서는 재화 또는 용역의 공급..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7년 01월 09일
엘리베이트를 타고 오르내릴 때 닫힘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7초만 기다리면 자동으로 문이 닫힌다. 그러면 전기요금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기계 작동상 그렇다. 그런 줄 알면서도 조급증 때문에 닫힘 버튼을 누르게 된다. 습관적이다. 7초를 못 기다릴 만치 급한 일도 없는데 말이다. ‘빨라야 ..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9일
필자가 우매한 탓인지 아무리 찾아봐도 출처를 알 수 없다. 책에 있는 말이 아니라 5천년 역사를 이어오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민중들의 지혜가 농축된 게 아닐까 싶다.
근래 우리나라에서는 중년신앙(中年信仰)이나 황혼이혼(黃昏離婚)을 추가하기도 한다.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친구를 만..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6년 12월 05일
경주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경주시장이다. 왜일까? 돈과 권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이 임면할 수 있는 자리가 수십 개나 되고 1년에 집행할 수 있는 재량 예산이 1천억에 이르기 때문이다. 다음이 유능한 정보형사 10여명을 거느리고 있는 경찰서장, 나름..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6년 11월 21일
돈이 말을 하면 귀신도 입을 다문다는 게 돈의 마력이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사람은 있어도 국가를 위해 자발적으로 세금을 내는 사람은 없다는 게 돈의 특징이 아닌가. 가난이 앞문으로 오면 사랑은 뒷문으로 도망간다는 게 돈이다. 이런 세상에 그리도 소중한 돈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6년 11월 08일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사정에다 지진으로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경주시민들은 악재가 겹친 셈이다. 그렇다고 마냥 우울해 할 수만은 없는 일이다.
그런 가운데서도 또 삶은 영위해야 한다. 삶이 다 그런 게 아니겠는가. 어쨌든 우리 시민들은 시민체육대회를 통해 그 동안 쌓였던 일상의 ..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6년 10월 24일
‘나에게 고향은 한국, 일본, 중국 세곳이다. 한국에서는 인간 최상원이 태어났고, 일본에서는 성숙했으며, 중국에서는 단련되었다. 나의 궁극적인 목표는 전 세계의 모든 나라에 지사를 만들어 문자 그대로 글로벌한 회사로 키우는 것이다. 나의 최종목표는 (주)코나폰을 전 세계인들에게 존경받..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6년 10월 10일
고위 관리들의 이런 행태는 이미 지적한다는 자체가 진부할 정도다. 기업에서도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큰 틀에서 다를 바 없다. 우리 시회의 구석구석에 암약하고 있다. 이들 사슬의 맨 꼭대기에 서울대학교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다 안다. 물론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의 발전을 선도..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6년 09월 12일
날짜도 그렇다. 왜 금요일 날을 잡는가? 시민들은 다 안다. 공무원들이 토.일요일 쉬기 위해서라는 것을. 내년부터는 토요일로 해야 한다. 공무원들이 속보이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시장이 출장가는 날을 피하기 위해 애쓰는 것도 모양새가 좋지 않다. 이 동네 저 동네에 살고 있는 친구,..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6년 08월 16일
돌이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동경주 지역 주민들의 동의를 얻는 수용성이 먼저 이루어져야 되겠지만 가능성 없는 일도 아닐 것이다. 한수원이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동경주 지역 주민들을 일단 설득하여 주민투표 등의 방법으로 동의를 구해야 한다. 물론 설득력 있는 대안..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6년 07월 18일
개인이나 국가나 뒤돌아보면 좋을 때도 있었고 나쁠 때도 있었다. 마치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듯이 말이다. 마냥 좋을 수만은 없고 그렇다고 마냥 나쁘기만 한 것도 아닌 게 국가나 개인의 삶의 모습인 것 같다. 좋을 때는 절제하고 나쁠 때는 용기를 갖고 꿋꿋하게 버티면서 좋은 시절이..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6년 07월 05일
4.13 총선이 끝나자 신문과 방송에 전에 없던 단어가 등장했다. 협치(協治). 국어사전에도 없는 말이다. 네이버 블로거에는 ‘70평생 협치라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 그렇게 좋은 거라면 왜 이제사 꺼내느냐’는 냉소적인 글도 등장한다. 검색해보니 신조어는 아니다. 행정분야에서는 전부터 사..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6년 05월 23일
황남관과 같은 한옥형 게스트하우스도 최근 신축뿐 아니라 기존 한옥집을 개조 하여 상행 행위를 하는곳들이 늘어 나고 있다. 하지만 이는 특화된 전략은 아니지만 이 또한 한옥마을의 좋은 예로 들수 있다. 기존 방식과 유사하지만 지역여건을 고려해 서비스 부분을 특화 해서 제공 한다면 충분한 ..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6년 05월 13일
행정에서도 방향과 대안을 제시 못한 다면 이제 사법부에서 진상조사를 해 야 한다. 이는 단순한 진상조사문제가 아니라 안일한 행정 관리감독 부제와 관급공사의 허술한 부분 등을 철저 하게 조사를 해 반드시 진상을 밝혀 두 번다시 정부기금으로 이루어지는 공사, 용역을 쉽게 넘어 가버리는 일..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6년 05월 13일
남의일이 아니다 우리 지역의 일이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중요 현안이기도 하다. 물론 정부가 약속한 대로 이행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사용후핵연료공론화위원회’ 권고에 따르면 2051년까지 사용후핵연료처리 처분장을 건설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럼 경주는 엄연하게 특별법이 존재하지..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6년 04월 11일
21일 두 단체의 공식적인 자리를 통해 ‘통합 경주시체육회’과 정식 출범 했다. 초대 회장으로 경주시장이 추대 되었고 새로운 통합정관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는 자리가 되었다. 경주는 매년 열리는 유소년 관련 스포츠 종목을 통해 명실상부한 스포츠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중앙과 달리 두 ..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6년 03월 28일